물관리

대부분의 선인장은 12월 초까지 물을 줄수있다. 중순 이후는 성장은 하지만 뿌리의 활동이 거의 멈추어있다. 중순 이후는 성장은 하지만 뿌리의 활동이 거의 멈추어있다. 이 시기의 많은 수분 공급은 뿌리를 썩게하며, 이 영향은 곧 몸체에도 전달되어 부패균이 전체로 퍼져 나간다. 하지만 외근으로는 거의 증세를 알 수 없다. 

이후 결과는 초봄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심한 경우네는 구제 할수가 없게 된다. 

마밀마리아 계열 몇종을 제외하면 약 3cm 이상의 식물들은 휴면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휴면은 중요하며 건강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인위적은 강제 제배를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시기에 고온 다습을 제공하면 성장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세포의 팽창이라고 보아야 한다. 일종의 비만인 것이다.

결과는 꽃도 피우기 어렵고 굵은 가시와 건강한 피부를 기대 할 수 없다. 


9월 중순부터의 물주기 시간은, 아침 해가 뜬 후의 오전시간이 바람직 하다. 급수한 물이 해가 지기전에 건조할 수 있는 양이어야 한다. 

이는 야간 온도와 일조량의 변화에 따른 급수 방법이다. 

12월 초 이후에는 흙이 완전히 속까지 건조한 후 표면의 훍만 젖을 정도로 약간의 물만 공급해 주어도 급수는 충분하다. 


단 6개월 이하의 유묘의 경우에는 최저온도를 영상 12도 이상을 유지하며 흙을 완전히 건조시키면 안되며 일정량 수분이 필요하다. 

어린묘의 경우에는 수분 저장 능력이 부족하여 습도유지가 필요한 이유이다. 

성장은 빠른 식물은 동지가 지난 후 약 3주 후면 휴면에서 깨어나며 늦어도 입춘 전후에는 모든 식물이 성장을 시작한다. 

하지만 새로운 성장기 초에는 수분과 양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 시기의 과다한 수분 공급과 분갈이는 매우 위험하다. 

몸체가 큰 식물은 휴면기가 일찍 시작하고 늦게 깨어난다. 작은 식물은 반대이므로 일괄적인 관리는 무리가 있다. 

종류와 특성에 따른 개별관리가 필요하다. 결국은 과함이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식물이다. 


분갈이 

이 시기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분갈이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

특히 난봉옥, 투구, 반야 등의 Astrophytum 과  Ferocactus 의 호두계열은 이 시기에 분갈이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 


햇빛

태양의 높이가 낮아지는 계절이다. 계절적으로 추분이 지나면 고도가 많이 낮아지고 전면에 방해물이 없다면 집안 깊은 곳까지 해가 들어오게 된다.

반면 아파트의 아래층이나 나무, 기타의 일조방해물이 있다면 동지가 될때까지 계속 낮아지는 태양의 영향으로 일조량이 적어 질수도 있다. 이 경우 급수를 줄여주고 오히려 온도를 낮추어 휴면을 유도 하는것이 좋다. 

충분하고 건강한 휴면은 봄이되면 왕성한 성장으로 보충이 된다. 낮고 강한 광선에 의해 식물이 한방향으로 자랄수 있어 15일에 한번은 화분을 돌려주어야 한다. 


온도 

선인장의 성장온도는 최저온도 12도 이상 최고온도 35도가 적온이다.

하지만 온도만이 성장의 요건은 아니다. 습도, 일조량, 흙과 함께 온도가 필요하다. 구름선인장류, 삼각주, 어린금호등이 저온에 약하다.

겨울철의 최저온도는 일출 직전이며 건강한 식물이라면 영상 5도 내외도 충분히 잘 적응한다.

단 몸체에 수분함량이 많은경우는 견디어내기 어려운 온도이다.

결국 12월 초부터 단수를 하여 휴면을 유도하는것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 중요한 방법일 수 있다. 이때에도 햇빛은 필요하다. 온도와 습도만 낮추어주면 휴면을 시킬수가 있다. 여유있는 조건의 장소라면 굳이 어린묘 (3CM이하 또는 1년미만식물)는 휴면을 시키지 않아도 된다. 이때에는 최저 성장온도 12도가 유지되어야 물을 줄수있는 조건이 된다. 최악의 조건이라면 11월 중순부터 급수를 완전히 중단하고 12월 중순에 뿌리를 잘라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여 봄에 다시 심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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